프로일러 선수도 자카 선수처럼 경합에 적극적이지만, 패스 능력도 좋은 편입니다. 프로일러 선수는 경기를 읽는 시야가 돋보이는 중원 자원이며, 자카 선수와 함께 카타르에서 스위스의 중원을 책임질 전망입니다. 165cm의 단신에 탄탄한 체구로 유명한 샤키리 선수는 A매치 106경기 26골로 현재 스위스 대표팀에서 가장 국가대표 경험이 많은 선수입니다. 이는 하인츠 헤르만(118), 알랭 가이거(112), 슈테판 리히트슈타이너(108)의 뒤를 잇는 스위스 역대 4위 기록입니다. 샤키리는 분데스리가 우승 3회, 프리미어 리그 우승 1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등 수많은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2월 샤키리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로 떠나 시카고 파이어에서 활약 중에 있습니다.